저자 : 조용민

관점이란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고 분별 하고 이해하는 방식이다.
관점은 교육, 환경, 준거집단등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는다.
잠재력있는 자원들을 이종이라는 굴레에 가두지 않아야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평범해 보이는 재료가 서로 연결될 때, 특별한 가치가 탄생한다.
하나의 틀에 갇혀 있지 않을 때, 언바운드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부캐 라는 말을 아는가 ?
1970년 데이브드 보위 부터, 유재석의 유산슬, 유야호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부캐다.
새로운 시대 성공 전력을 엿볼수 있다.
바인드 되지 않는 낯설고 새로운 관점으로 새로운 가치와 독창적 성과를 낼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가 권력이 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데이터가 권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정보와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이에 도출된 인사이트를 활용하게 되면,
더 많은 영향력과 부를 창출할 수 있다.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의 사전적 의미는 데이터 해독능력이다.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능력이다.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 데이터의 질과 신선도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은 관점과 관련이 있다.
주변의 모든 정보에 접근하는 관점을 지속 혁신해야 한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미숙한 상태라면, 경험으로 파악된 인과관계를 데이터의 상관 관계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처음 즉석밥을 개발한 대기업 마케팅 팀에서는 즉석밥을 포기 하려고 했다.
‘한국인에게 밥은 어머니의 존재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것’ 이라 해석했다.
그런데, 공장에서 생산된 밥이라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봤다.
그런데, 최고 경영자는 가정간편식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측하고 판매를 결정했다.
성공이었다.
마케팅 팀의 생각이 바로 ‘경계’의 산물이다.
관점을 혁신해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트렌트 세비(Trend Savvy)
많은 데이터를 모았더라도 그 데이터를 분석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Trend Savvy 하다고 볼 수 없다.
어떤 트랜드를 자기 업무에 연결할 것인가 ?
아인슈타인은 시계탑 옆을 지나는 열차를 보면서 ‘상대성 이론’을 구상했다.
자신의 데이터를 자신의 과제와 연결하는 독창적인 관점과 창의력을 가진 것이다.
하이퍼커넥트라는 회사가 있다.
화상 대화시 배경을 불편해 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을 주목하고,
‘배경없는 화면’을 장착한 화상채팅 앱 ‘아자르(Azar)’를 개발해 히트 시켰다.
사실, 이것은 하이퍼커넥트가 원천기술을 개발한것은 아니다.업스케일링 기술과 화상채팅을 연결해서 만들었다.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다양한 관점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연결하면, 뜻밖에 성과를 낼수 있다.
코브라 이팩트(The Cobra Effect)
19세기 영국이 인도를 지배할 당시 코브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코브라를 포획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처음에는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보상금을 노리고 집에서 코브라를 사육하는 개체수가 급증하자,
보상금 제도를 폐지했다. 이로 인해, 코브라를 야산에 내다 버리게 되자, 다시 인명 피해가 증가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정책들이 사태를 악화 시키거나 역효과를 초래 한다.
(* 마오쩌뚱이 – 저 새는 해롭다 라는 말한마디에, 중국내 참새 가 모조리 사라지고. 다음해 대기근을 초래한 사례와 비슷하다)
핵심 성과관리도구 (KPI) 라는 것이 있다.
이 또한 잘못 설정되거나 활용되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만 가중하고 성과는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이 일을 왜 하는가?, 이 일은 어떤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것인가? 를 살펴봐야 한다.
다양한 역량을 지닌 사람과 협업
탁월한 아이디어, 탁월한 가치를 만들 위해서는 다양한 역량을 지닌 사람의 협업이 필요하다.
개인의 성장 욕구를 인정하고, 스스로 더 발전 시켜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스파크 톡 (Spark Talk)
별다른 사안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팀원들이 모여 편안하게 대화 하는 시간이다.
서로 느슨한 연대(weak tie) 속에 물 흐르듯 소소하게 대화하는 것이 좋다.
독창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 지침
- 당당하게 훔치기 (steal with pride)
- 열정과 끈기(uncomfortably exciting) 가지기
- 솔직하게 인정하기( completely honest)
- 3D 시간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