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케일 (Unscaled)

헤먼트 타네자


탈규모의 시대가 온다

20세기는 규모의 경제 시대였다.

거대한 규모의 기업이 살아남았습니다.

20세기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철학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들은 모든 역량을 스스로 구축하고, 수직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탈규모가 시작됐다.

1990년대부터 탈규모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인공지능등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의 등장했습니다.

소유에서 서비스 이용으로 변화한다

소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탈규모화의 모든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스타트업이 플랫폼을 사용해 대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

작은 규모로 에너지 부문을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석유, 천연가스, 전력 생산 및 유통과 같이, 에너지 부문의 모든 측면은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탈규모 시대 에너지 생산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가정과 기업이 증가했습니다.

태양전지판과 고출력 배터리가 나왔지만, 변화의 속도는 생각보다 느립니다.

에너지 산업의 기회

양방향 전력 공급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전력망을 개방된 시스템으로 바꿔야 합니다.

전력과 관련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할 것입니다.

의료

의료 부문의 규모화

1960년대까지 미국의 의료는 수공업 수준이었습니다.

베이비품 세대가 성인이 되면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의료산업은 규모의 경제로 비용을 낮춰야 했습니다.

의료부분이 탈규모화 되고 있습니다.

택시는 우버로 부를 수 있는데, 의사는 왜 안될까?

하우스 콜 (house call)

스프루스 (Spruce)

데이터는 의료 산업을 바꿀 것이다.

의료의 탈규모화는 데이터에서 시작됩니다.

전자건강기록 및 유전자 분석에 대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하면서, 개인화된 의료화가 가능합니다.


교육

150년 동안 인류는 무엇을 가르쳤는가?

공장과 기업을 모델 삼아 학교의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을 세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시켰습니다.

최소한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르는 규모화된 학교였습니다.

표준화에서 개인화로 바뀌어야 한다

교육의 탈규모화된 접근법입니다.

신기술을 활용해 모든 연령대의 교육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온라인 강좌를 최적화 하고, 사람의 자격을 인증합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학생을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교육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이 등장했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은 교육을 크게 바꿀 것입니다.


금융

은행은 언제부터 규모화되었는가?

20세기 초까지 은행은 규모를 키울 수 없었습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부터 은행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술, 세계화, 기업의 부상이 결합되었습니다.

고객중심으로 변한다

기존 거대 은행들은 고객 중심으로 변하기 어렵습니다.

고객과의 접점을 잃거나 포기할 것입니다.

은행을 플랫폼 삼아 새로운 앱 서비스가 등장합니다.

기존 은행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존 은행은 인공지능 주도 탈규모화의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대형 뱅킹 클라우드가 등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사라지거나 인수될 것입니다.


미디어

미디어 산업의 규모화

20세기 초 미디어는 신문을 의미 했습니다.

1909년 미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2600종에 달했습니다.

신문사, 라디오, TV가 규모화 되었습니다.

미디어는 달라지고 있다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미디어의 등장했습니다.

규모가 제공하는 경쟁 우위는 증발하고 말았습니다.

유튜브, 튠인, 스냅, 넷플릭스 등이 등장했습니다.

미디어의 탈규모화는 어떤 문제를 만드는가?

탈규모는 더 좁고 편향된 미디어를 만듭니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뉴스를 전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 분열은 더 늘어나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일도 줄어듭니다.


소비자제품

규모화된 소비시장

운송, 대중매체, 통신 같은 플랫폼이 탄생했습니다.

슈퍼마켓,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월마트

대형 제조사와 대형 매장만이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비자 시장의 탈규모화

소비자들은 1인 시장 경험을 요구합니다.

오프라인 대형 매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온라인 구매를 선호합니다.

새로운 기업들의 등장

스티치 픽스(Stitch Fix) – AI와 전문가

어니스트 컴퍼니 (The Honest Company,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는 P&G의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함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독점 플랫폼에 대비하라

일부 플랫폼은 거대해질 것입니다.

플랫폼 시장의 승자 독식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가 좋은 예 입니다.

알고리즘에 대비하라

블랙박스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모형화는 편향되거나 한정될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여전히 모호합니다.

대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대기업은 플랫폼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최고의 강자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사 포드도 플랫폼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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